A brave mouse, a covetous rat, a wishful serving girl, and a princess named Pea come together in Kate DiCamillo's Newbery Medal–winning tale.
Welcome to the story of Despereaux Tilling, a mouse who is in love with music, stories, and a princess named Pea. It is also the story of a rat called Roscuro, who lives in the darkness and covets a world filled with light. And it is the story of Miggery Sow, a slow-witted serving girl who harbors a simple, impossible wish. These three characters are about to embark on a journey that will lead them down into a horrible dungeon, up into a glittering castle, and, ultimately, into each other's lives. What happens then? As Kate DiCamillo would say: Reader, it is your destiny to find out.
With black-and-white illustrations and a refreshed cover by Timothy Basil Ering.

<작가 소개>
Kate DiCamillo는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으며, 5살 때 플로리다로 이주해 그 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플로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01년 'BECAUSE OF WINN-DIXIE' 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으며,
이어 2004년에는 'The Tale of Despereaux'로 뉴베리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두 작품 모두 한글 번역판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절망 (Despereaux)'라는 이름을 갖게 된
너무나 보잘것없이 작은 체구에 우스꽝스러우리만큼 큰 귀를 가진 생쥐 데스페로는
그 외모에서부터 쥐들의 세계에서 따돌림을 받는 가여운 생쥐입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공주 'Pea'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 데스페로는
쥐들의 세계에서는 금기 시 되는 일들을 벌여 가게 됩니다.
인간을, 인간의 음악을 사랑하고 인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작은 생쥐의 운명 앞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덮히게 되죠.
다른 쥐도 아닌 가족인 형에게 끌려 어둡고 끔찍한 감옥의 세계로 가게 된 데스페로......
남다른 생쥐의 길을 가게 된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함께 따라가 보세요.
<서평>
세련된 어휘와 문체의 글,
그리고 글의 흐름에 따라 중간 중간 소개되는 매력적인 일러스트는
생쥐 데스페로의 독특한 운명을 더욱 잘 상상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짧게 짧게 구성된 챕터로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