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
SEBA북 상에서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수상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뉴욕 도서관 주최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100대 도서에 선정
뉴욕 도서관 10대들이 읽어야 할 도서 추천
작가 칼 히어슨은 책 표지의 ‘구멍 파는 올빼미’를 매개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과 사회 부조리 그리고 그런 부조리를 바로 잡으려는 모습을 들려주고 있다. 새끼 올빼미와 어미 올빼미 뒤로 커다란 굴삭기와 공사장 모습은 평화로운 모습의 올빼미 가족에게 큰 일이 닥쳐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거대 기업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부조리,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전학생이 겪는 불안감, 학교 친구와의 관계, 이웃과 가족 간의 관계 등 만만치 않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올빼미와 세 소년을 통해 변화해 가는 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희망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소년과 어른들은 자신의 삶과 문제의식,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에 대해 물음과 답을 던져준다. 수많은 어린이 책 중에서 환경, 사회 부조리, 학교, 가족, 삶의 문제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줄 또 하나의 책이 될 것이다.
This Newbery Honor winner and #1 New York Times bestseller is a beloved modern classic. Hoot features a new kid and his new bully, alligators, some burrowing owls, a renegade eco-avenger, and several extremely poisonous snakes.
Everybody loves Mother Paula's pancakes. Everybody, that is, except the colony of cute but endangered owls that live on the building site of the new restaurant. Can the awkward new kid and his feral friend prank the pancake people out of town? Or is the owls' fate cemented in pancake b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