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메달 수상작 중 가장 웃음을 주는 작품 중 하나! 우연한 친구들이 오해를 극복하는 이야기는 읽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네이프빌(Napville) 마을에서 버클 경관(Officer Buckle)만큼 안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안전 수칙을 전하려 해도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네이프빌 경찰서에 경찰견 글로리아(Gloria)가 오게 됩니다.
버클 경관도 모르는 사이, 글로리아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안전 수칙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덕분에 네이프빌 사람들은 드디어 안전 연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요. 이제 사람들은 말합니다.
“안전 연설할 때 꼭 그 경찰견도 데려와 주세요!”

하지만 버클 경관이 자신이 뒤로 밀려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더 이상 안전 수칙을 말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과연 글로리아는 친구를 설득해 그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네이프빌은 최악의 사고를 맞이하게 될까요?

One of the funniest winners of the Caldecott Medal, this story of unlikely friends getting over a misunderstanding is a sure-fire crowd-pleaser.

Officer Buckle knows more about safety than anyone in the town of Napville. But whenever he tries to share his safety tips, nobody listens. Until, that is, the Napville Police Department gets a police dog named Gloria.

Unbeknownst to Officer Buckle, Gloria has her own way of demonstrating safety tips—one that makes Napville sit up and take notice! Suddenly, everyone wants to hear Officer Buckle's safety speech. "And please," people say, "bring along that police dog."

When Officer Buckle discovers he's been upstaged, he vows to give up safety tips once and for all.
Can Gloria convince her friend to return to the job he loves, or is Napville about to have its worst accident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