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사로운 캐리비언의 집을 떠나 황량한 식민지인 코네티컷으로 가야 하는 Kit Tyler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Kit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해 강을 따라 배를 타고 가는데 까칠한 젊은 선원인 Nat은 그녀의 우울한 기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Kit은 이내 기운을 차린다. 활기 넘치는 십대인 Kit은 삼촌과 숙모의 완고한 청교도적 시선들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1687년 당시에 여자가 수영을 하고 실크와 새틴 가운을 입고 어른들에게 말대꾸를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뿐만 아니라 마녀로 여겨질 정도였다. Kit은 Blackbird Pond의 마녀로 불리는 퀘이커 교도인 한 여인과 친구가 되어 그녀를 마을 사람들로부터 방어해준다.
분노에 차서 의심하는 마을 사람들이 달려들 때 그녀는 과연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을까?
미국 도서관 선정 주목할만한 어린이 도서 및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작품으로 근대 이전의 마녀 히스테리에 사로잡힌 시기의 이야기를 한다.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군중 심리의 힘이 주는 무서움, 그리고 그것이 필요했던 어려운 시기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After her grandfather’s death Kit leaves Barbados for New England. She is shocked by the gray, damp landscape and the Puritanical lifestyle of her uncle’s household. Fitting in is not easy, and her only friend is believed to be a witch. Kit must choose: either abandon Hannah, or stand by her and risk losing everything.
Boasting a stunning new cover and an introduction by Newbery Medalist Karen Cushman, this classic tale will capture the hearts and minds of today’s readers.